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Aug 22, 2017 Views 139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아태지역 18개국 대상 ‘2017년 하반기 소비자신뢰지수조사 결과 발표돼

- 한국인 올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100점 만점에 781995년 이후 최고 수준


3698601005_20170822083701_8748514583.jpg

[이미지 제공=마스터카드]


올 하반기 한국 경제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22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따른 새 정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22일 마스터카드가 발표한 마스터카드 소비자신뢰지수(Mastercard Index of Consumer Confidence)’의 평균치는 78.0으로 올 상반기 대비 46.7포인트나 뛰어올랐다. 199578.6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아태지역 평균(66.9)은 물론이고 호주(49.2)나 싱가포르(45.4), 일본(44.4) 등 지역 내 주요 선진국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마스터카드가 해당 조사를 시작한 1993년 이후 한국의 기록으로는 역대 2번째에 해당한다.


세부 지표별로 살펴보면 거시경제에 대한 전망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6개월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경제 분야는 올 상반기 대비 59포인트 상승한 78.7점을 기록했다. 주식시장 전망 역시 전기 대비 54.2포인트 높은 82.3점을 기록해 5개 항목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찍었다. 이 밖에 삶의 질(+49.4), 고용(+47.2), 고정수입(+24.0) 등 모든 지표에서 개선세가 뚜렷했다.


한국은 올 상반기 15위에서 하반기 8위로 껑충 뛰었다. 상승폭을 봐도 한국 소비자의 기대감 개선 정도가 확연하게 두드러진다.


마스터카드는 1993년부터 아태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의 경제 기대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6개월마다 발표하고 있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현지 언어로 진행된다. 올해도 지난 5월과 6월 아태지역 18개국 9153(한국인 407)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설문 참여자들은 자국의 경제, 고용, 수입, 주식시장, 삶의 질 등 5개 주요지표에 대한 향후 6개월 전망을 0~100점 사이의 점수로 평가한다. 0점은 매우 비관적, 100점은 매우 낙관적, 40~60점은 중립으로 해석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530일부터 620일까지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4세 사이의 인원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korea@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37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25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374
유네스코에 등재된 '군함도' 2 file 2017.09.01 한수정 16755
살충제 계란 파동, 그 현황과 피해 1 file 2017.09.01 오수정 16020
살충제 계란의 해결은 동물복지농장과 정부의 철저한 관리 1 file 2017.09.01 최나연 14843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13825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6126
카카오뱅크가 국내 금융시장에 불러올 파급효과 file 2017.08.31 김진모 13678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5768
살충제 계란,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8.30 강명진 13176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13456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12879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13956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14073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13011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30110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12959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7349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12336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3851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8600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7711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14720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6372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6209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14248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9531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20290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4248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4084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13308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13269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15277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7528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9971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6983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4594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13044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14565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3758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4193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4561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4603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4001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13467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13543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5350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3948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8105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43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