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김정은식 공포정치' 6년차…또 하나의 희생양 '김정남'

by 4기소희수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58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북한 김정일 북한 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현지시간 13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당했다고 정부 소식통을 14일 밝혔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45분쯤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리룸푸르 공항에서 2명의 여성에게 독침을 맞고 살해당했다.


김정남은 한때 북한의 유력한 후계자 1순위로 거론되면서, IT 분야·군사 분야에서 주요 직책에 있었다. 일본 나리타 공항 밀입국 미수 사건으로 권력을 잃으면서 해외 생활을 해오고, 동남아에서 거주했다고 전해진다.


아직까지는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 간 이유와 정황을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에 김정남의 내연녀가 있다는 추측도 있다.

몇몇 매체에서는 김정은 집권 후 북한 권력 세습을 강하게 비판해오던 김정남을 김정은 자신의 권력 유지와 우상화에 걸림돌로 여겨 제거했다고 추측하는 바도 있다.


이에 외교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 통일부는 '김정남 관련 첩보는 있지만, 확인 중이어서 언급하기 어렵다'며 각각 입장을 밝혔다.


'김정남 피살 사건'은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등 해외 매체를 통해서도 알려지면서 '김정은 공포정치'의 심각성이 국제 문제로 불거질 것으로 예상한다.

캡처.PNG

[이미지 제공=뉴시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4기 소희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18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06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165
소중한 투표권, 국민들의 선택은? file 2017.04.23 민소은 14574
아직 종로에 남아있는 삼엄한 분위기의 잔재 file 2017.04.23 오주연 14371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13657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23039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13653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4019
세계 곳곳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Remember Sewol' 1 file 2017.04.16 김채원 18589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4월 16일 file 2017.04.16 이지연 15285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5 file 2017.04.16 이지연 19567
함께 지켜나가요, 소녀들의 평화 file 2017.04.16 김효림 15494
세월호 참사 3주년 기억식 2 file 2017.04.16 최다영 15463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7397
촛불집회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르다? 3 file 2017.04.15 한한나 15343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8212
미국 의회 북한 돈줄 차단 시작 1 file 2017.04.12 조채은 15694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6380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2 file 2017.04.10 김동현 14097
기억해야할 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 3 2017.04.10 고선영 16553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1 file 2017.04.09 양희원 15131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8331
대통령 후보,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 7 file 2017.04.03 김민주 15487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5719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9151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8521
올바른 역사 교과서? 올(ALL)바르지 않은 역사 교과서!! 2 file 2017.03.31 전은지 15345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9360
일본, 대만, 노르웨이까지… 과거 중국의 경제 보복 4 file 2017.03.31 남희지 17404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7693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5817
공병보증금 인상으로 소비자권리 되찾아 주겠다더니, 술값만 인상? 1 2017.03.28 정지원 17092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4033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13444
끝나지 않는 '금수저 선생님' 채용 논란, 그와 맞선 한 교사의 용기 있는 발언 2 file 2017.03.27 최서영 22511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14798
기획보도-탄핵 소추부터 파면까지 1. 대통령 박근혜 탄핵 소추안 1부 2 file 2017.03.27 선종민 16676
국민의당 대권주자 호남경선 “6만명의 민심” 2 file 2017.03.26 황예슬 17956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8884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14668
AI 사태 100일 째,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조류 인플루엔자) 1 file 2017.03.26 윤정원 14704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15040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14610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1 file 2017.03.26 구성모 14214
광화문에 나온 청소년들, 그들은 누구인가? 2 2017.03.26 민병찬 14341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14563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4575
'김정은식 공포정치' 6년차…또 하나의 희생양 '김정남' file 2017.03.25 소희수 15899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29916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66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