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by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posted Mar 04, 2017 Views 269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태극기 집회, 누구를 위한 집회인가

모 학생 "태극기는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191931,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이 새겨야 할 날이다. 독립 운동가를 비롯하여 노동자, 학생까지 신분과 계급을 초월한 독립투쟁이 이루어졌던 날이다. 3·1 독립운동을 시발점으로 대한의 자주독립을 향한 국민들의 노력이 현실화되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70303_23525538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재정기자]


201731, 태극기 집회(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가 서울시청 앞 광장을 거점으로 개최되었다. 20161031일부터 개최된 태극기 집회는 초기 일부 보수단체의 주도하에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보수단체 연합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가 집회를 주최하면서 대규모로 확산되었다.


31, 태극기 집회의 참가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노년층이었으며 부모를 따라온 청년층도 일부 눈에 띄었다. 일부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계엄령을 선포하라, 나라 운영은 군인으로’ , ‘빨갱이들은 물러가라등과 같은 팻말을 내걸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70303_23525423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재정기자]


태극기 집회 단상에 올라간 모 참가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기각 된다면 유관순 열사가 깨어날 것이다”, “우리 모두가 탄핵 반대를 외치면 지금 내리는 하늘의 비가 멈출 것이다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와는 연관성 없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환호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현재까지 태극기 집회 일부 참가자들의 폭력적인 행동과 비민주적인 언행이 SNS를 통해서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현재 정치인 참가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4기 김재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한한나기자 2017.03.09 21:15
    시위는 무엇보다 정당하고 합법적이게 비폭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걱정이되네요 다치신 분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 ?
    4기김도영기자 2017.03.12 20:55
    정치적 견해가 다른 것은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탄핵이 인용된 후에 벌써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과연 저들을 내버려두는 것이 맞는 일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우면서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좋은 기사 감사드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895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276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99896
사교육 이대로 가도 문제없는가..! file 2017.03.20 이현 13399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4368
탄핵 후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들 file 2017.03.19 박윤지 16642
손학규 대선 출마 선언 “국민주권의 시대, 우리가 열어가야 할 미래” file 2017.03.19 황예슬 16515
미국 국무장관 "일본은 가장 중요한 동맹…한국은 중요 파트너" file 2017.03.19 정승민 15608
사드 보복, 경제적 손해량은 어느정도일까 file 2017.03.19 이수현 14484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4868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5913
3.11 이것이 촛불의 첫 결실입니다 2 file 2017.03.18 김현재 13474
제 20차 촛불집회, 생명력 넘치는 광화문 그 현장으로 file 2017.03.18 박기준 14056
끝나지 않은 그들의 수라, 미제 사건 file 2017.03.18 최사라 15796
제 2의 평택 아동 암매장 살인사건 막자 file 2017.03.18 황수민 15254
계속되는 '욱일기' 논란... 욱일기는 무엇인가? file 2017.03.18 허재영 17232
마침내 그날이 왔다,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터지는 축하의 폭죽 file 2017.03.17 최예헌 14994
대한민국 공직사회...잇따른 과로사 file 2017.03.17 최시현 15247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21305
절대 침몰하지 않을 그날의 진실 5 file 2017.03.15 조아연 17375
서울대 본관 점거 153일째, 물대포로 농성 해산...해산되기까지 과정 file 2017.03.15 최문봉 15902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24068
미래 원자력정책 탈원전, 과연 현실적인가 1 file 2017.03.13 최가현 16367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4264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1 2017.03.13 임촌 14542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7749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9124
“탄핵 다음 탈핵이다” 핵 사용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나비행진 4 file 2017.03.12 양현진 16559
피청구인 박근혜, 靑 을 쫓겨나다. file 2017.03.12 유태훈 14326
기다리던 탄핵 봄이 다가오고 있다. 1 file 2017.03.12 김윤정 14406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6194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5115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5952
역사상 첫 대통령 탄핵, 혼란은 이제 끝? 1 file 2017.03.11 김나림 15684
박 前 대통령 탄핵...해외 반응은? 4 file 2017.03.11 정예빈 16014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왔다. 3 file 2017.03.11 김지민 15531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9093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7010
대세론과 상승세, 문재인과 안희정의 공약은 무엇일까 4 file 2017.03.09 손유연 16813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3 file 2017.03.08 4기최윤경기자 24290
끝까지 지켜보아야 할 세월호 인양 2 file 2017.03.07 김하늘 15034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9110
갈피를 잡지 못하는 80조 원의 저출산 대책 4 file 2017.03.07 김규리 18613
꽃은 지지 않습니다, 수요 집회 1 file 2017.03.05 송다원 18131
변화하는 보수만이 살아남는다 file 2017.03.05 이우철 17352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6944
김정남 암살, 그 이유는? 북한 이대로 괜찮은가 1 2017.03.02 조영지 20311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8586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 file 2017.03.01 노태인 18377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19081
아카데미, 어리석은 실수로 트럼프의 역습을 맞다 4 file 2017.02.28 박우빈 170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