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by 4기전예인기자 posted Jan 24, 2017 Views 209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612_20170116_135957.jpg

위 사진은 '너의 이름은.'의 영화 포스터이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4기 전예인 기자



불과 며칠 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다름 아닌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다. 지난여름 일본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해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러한 신드롬이 한국까지 이어진 것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인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언어의 정원'과 '초속 5센티미터'에서의 우울하고 어두운 내용과는 다르게 내용이 밝다는 관객들의 평이 많았다. 또한,'빛의 작가'라는 별명과 같이 이번 작품에서도 섬세한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빛의 각도도 세심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극중 흐르는 ost도 인기가 많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ost 가 너무 좋아서 영화 연출을 ost에 맞춰
수정하기도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너의 이름은.'의 ost는 일본에서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우리
나라 음원차트에서도 100위권 내 순위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왜 '너의 이름은.'은 일본과 한국에서 큰 관심을 얻은 것일까?

허핑턴 포스트 인터뷰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11 대지진 이후 일본인의 무의식이 스며든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 '내가 만약 당신이라면...'이라는 상상력이 영화에 그대로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감독이 말한 것과 같이 이 영화는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고 아마도 대재앙을 겪었던 일본 사람들과, 세월호 참사를 겪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영화에서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말 가족과 혹은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4기 전예인〕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배수빈기자 2017.01.24 13:17
    <너의 이름은>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애니메이션의 대가인 일본답게 애니메이션영화로 한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네요!!영화를 보면서 그림을 유심히 봤는데 정말 머리카락 한올한올까지 섬세하게 그렸더군요..그게 제가 생각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따라올 수 없는 섬세함의 표현이 대단한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신예진기자 2017.01.24 19:37
    한 번도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너의 이름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접해봤어요! 정말 왜 일본이 애니메이션 강국인지 알것같더라고요. 영화를 보면서 정말 섬세하고 현실과 별 다를게 없는 풍경들을 보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정말 기사에서 언급한 것 처럼 OST도 다 너무 좋았어요! 첫 일본 애니메이션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나영기자 2017.01.25 01:30

    아직 시간을 내질 못해서 '너의 이름은'을 보지 못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욱 더 보고 싶네요. ost가 좋다는 건 이미 유튜브에서 들어봐서 알고 있었지만, 감독의 의도와 다양한 빛의 각도의 표현 등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조금 바쁘더라도 꼭 보고 싶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 ?
    4기최민규기자 2017.01.25 15:49
    '너의이름은' 영화... 정말 다른 분들에게 추천드리고싶은 영화였습니다. 보는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ㅎㅎ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황수미기자 2017.01.26 00:39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이 영화만큼은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였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리도 흥미진진했을 뿐더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말이 인상적이었어요ㅎㅎㅎ 봤던 기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오경서기자 2017.01.27 18:36
    영화에서 구름 사이로 혜성이 떨어지는 배경표현이 특히 아름다웠던걸로 기억에 남아요. 신카이 감독의 별명이 빛의 작가라는것에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너의이름은처럼 영상미와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좋은 기사 잘봤어요!
  • ?
    4기염가은기자 2017.01.29 19:03
    일본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아직 못봤어요..
    다음주에 친구랑 보기로 했으니 정말 기대됩니다! 기사를 읽고나니 그 기대감이 더욱더 부풀어 오르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서영기자 2017.02.05 16:14
    저도 이 영화 인상 깊게 봤어요 !!역시 애니메이션도 내용이 알차고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 ?
    4기이지나기자 2017.02.13 22:24
    저도 이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시간을 되돌려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장면에서 세월호 사건 생각이 나며 울컥했습니다 OST도 좋고 섬세한 표현이 인상깊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162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8610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07634
'도깨비'후속작 '내일 그대와' 그 뒤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 14 file 2017.02.03 정원희 23617
세계, ‘혼자’의 편견을 부수다! 22 file 2017.02.03 강건화 20007
대한민국 청소년을 열정으로 불태우게 만들 책 8 file 2017.02.02 옥승영 21507
전세계를 덮친 최강 한파???그 원인은 지구온난화? 4 file 2017.02.02 장현경 21798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 중국 10 file 2017.02.02 4기송주영기자 24758
강력 한파로 환자 급증해… 4 file 2017.02.01 이유정 16881
전쟁의 제물로 희생된 수많은 진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8 file 2017.02.01 김단비 22280
건축학교 아키, 꿈을 짓는 건축캠프 개최 8 file 2017.02.01 오승민 19877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 싱가포르 12 file 2017.01.31 고아연 19649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우리도 한국인 8 file 2017.01.31 김세흔 21951
손 끝에서 자연을 창조해내는 예술가, 훈데르트 바서 6 file 2017.01.31 최다인 18848
[현장취재] 100주년을 향해 도약하자. "우리, 횃불되리라." 16 file 2017.01.30 김유진 17695
영화..그리고 청소년 [MOV동아리활동] 10 file 2017.01.30 김윤서 17535
대마도에서 '대한민국'을 엿보다. 7 file 2017.01.27 서상겸 22990
드론의 끝없는 변화 '수중 드론' 6 file 2017.01.27 임경은 26570
빅뱅콘서트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17 file 2017.01.26 형지민 20777
방학? 그게 뭐야? 먹는 거야? 25 file 2017.01.26 김수민 21878
영화, `모아나' 논란 10 file 2017.01.25 전인하 23612
노회찬 "1987년식 자동차를 고수할 것인가, 최신형 2017년식 자동차를 구입할 것인가." 6 file 2017.01.25 곽다영 17590
도심 속 눈, 아름답지만은 않았습니다. 9 file 2017.01.25 송인준 18769
화려한 막을 내린 도깨비 18 file 2017.01.25 옥승영 22788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30708
'도깨비'가 남긴 것들 8 file 2017.01.25 주은채 20837
초롱초롱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 file 2017.01.25 김소희 20928
안양 한라, 폭발적인 13연승 5 file 2017.01.25 김연수 19874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23262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20568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23385
한국과 다른 듯? 같은 듯! 일본의 가정과 학교 9 file 2017.01.24 박수연 31973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차례상 잘 차리는 법은? 13 file 2017.01.24 박미소 21203
김제동의 만민공동회, 시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다 2 2017.01.24 박찬웅 18660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24688
‘속초는 이제 안가도 되’ <포켓몬 GO> 한국 출시 8 2017.01.24 이현승 19785
'너의 이름은.' 200만명 돌파, 급 일류 열풍? 9 file 2017.01.24 전예인 20922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21419
국민의 알 권리, 재판에서 찾아봐요!! 1 file 2017.01.23 김현재 18224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5529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24314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21931
어린이 화장품 출시, 과연 옳은 일인가? 16 file 2017.01.23 안수현 23436
제 7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 미래 IT 분야 인재들을 만나다 (인터뷰) 9 file 2017.01.22 이지희 23518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올스타전! 3 file 2017.01.22 김다정 22483
“your name.” ? Romance, Wish and Culture 6 file 2017.01.22 하은지 24620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24908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21490
교통카드에 선불결제까지... 청소년증 발급하고 할인혜택 받으세요. 15 file 2017.01.22 오경서 30276
이번 겨울 이상기후 현상 나타나..뒤늦게 찾아온 수도권 눈소식! 11 file 2017.01.22 이현 23863
세월호 1000일,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5 file 2017.01.22 김수민 35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