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한세빈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스포츠가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스포츠와 관련된 직업으로 인식하는 것이 선수나 코치, 감독으로 매우 한정적이었다. 그러나 스포츠 산업이 발달하고 스포츠 경기가 보편화가 되면서 스포츠 행정과 마케팅 분야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최근에는 스포츠 구단에서 스포츠 행정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장 큰 예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진하는 Dream KFA가 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진하는 Dream KFA는 팬퍼스트(FAN FIRS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팬들에게 협회 및 축구 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축구 산업을 진로로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축구 산업을 직업으로 꿈꾸지 않아도 축구를 좋아하고 막연하게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막연함을 넘어서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Dream KFA의 비전이며 목적이다.
-프로그램 소개_
Dream KFA 프로그램은 2명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하게 된다. 축구협회에 집결하게 되면 정해진 짝꿍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에게 서로를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축구협회에서 파주NFC로 이동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이 평소에 먹게 되는 밥을 먹고 파주NFC를 전체적으로 견학하게 된다. 또한 축구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사원분들을 만나 강의를 듣고 질문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Dream KFA는 축구 산업과 관련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축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 팬들 모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축구 산업을 직업으로 삼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Dream KFA는 연간 4회로 운영하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FA(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한세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