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현수기자]
문학의 도시 통영, 그 안에서 통영만의 문학을 엿볼 수 있는 곳, 박경리 기념관. 기자가 기념관을 찾은 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작가 박경리(1926~2008)는 한국의 문학 작가이다. 작가는 생전 인간성을 추구하고 사회와 현실을 비판하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녀의 생전 끝없는 고뇌과 창작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 바로 박경리 기념관이다.
기념관은 총 2층으로, 1층엔 북카페, 2층엔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작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이 있다. 2층은 사진과 같이 작가연보, 생애와 사상, 작품세계 등 공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현수기자]
작가연보는 작가의 삶을 타임라인의 형식으로 구현해놓은 공간이다. 작가의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현수기자]
생애와 사상에서는 작가의 작품 활동을 시대 배경에 맞춰 나열한 공간과 생전 작가가 사용했던 물건들, 그리고 끝에는 작가의 서재를 구현해놓은 작가와의 대화방을 볼 수 있었다. 시대적 배경과 함께 작품을 볼 수 있어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작품세계에선 토지, 불신시대 같은 대표작과, 소설가로 흔히 알려진 박경리 작가의 시도 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현수기자, 자료실에 마련된 공간]
이외의 공간에도 작가의 인터뷰와 생애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영상실, 작가의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료실,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뮤지엄샵이 마련되어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24기 이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