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멋진 꿈을 이루어 나가는 문화필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안세빈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 필터란 문화를 필터하자, 문화를 정화하자 라는 뜻으로 전문가들의 주최가 아닌 하나부터 모든 것을 청소년들이 주최해 나가는 행사를 말한다.
문화필터를 개최하게 된 대표 안연우(19)양은 “청소년들의 힘으로 기본에 있던 것들과 달리하나부터 모든 것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행사를 진행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청소년들이 주최하다 보니깐 이끌어 가는 부분이나, 제작하는 부분에서 많이 미숙했기 때문에 그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많은 정보를 듣고 문화필터를 기획한 기획단과 모든 진행해나가는 청소년들이 알아가는 부분이 많았다. 이번 공연을 잘 끝마치면 다음기획은 연극제 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 행사를 우리 청소년의 힘으로 만들어 기존에 있는 행사와는 다른 프로젝트를 기획해 나가고 싶다.”라며 그 행사에 대한 느낀 점과 자신의 다짐을 보여줬다.
이번에 개최된 문화필터 행사는 바로 연극제이다.
이번 행사의 중요한 부분은 부산과 경남이 어우러져서 만들어진 합작 공연이라는 것이다.
이번 연극은 15분 단막극제로 부산시 대연동 경성대역 하늘 바람 소극장에서 7월 30일에서 31일까지 첫 번째 무대가 열린다. 무료공연인 이 공연은 3시, 6시 두 타임이 있으며, 예문여고, 해운대여고 등 8팀이 출전한다.
이렇듯 청소년들이 기획한 문화 필터는 기존의 있던 행사들과는 다른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에 의한 행사가 될 것이며, 이번행사를 기반으로 새워 멀리 뻗어나갈 문화필터에 대해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3기 안세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