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는 '한국 연예 제작자 협회' 주최 '문화체육 관광부' ,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후원하에 1995년 부터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 콘서트의 주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이들이 건전한 문화를 즐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꿈과 희망의 콘서트 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큼 콘서트 비용도 다른 콘서트보다 저렴하고 국내 최고의 가수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2016 드림콘서트에는 마마무, 샤이니 태민, 엑소, 홍진영. 인피니트 남우현, 비투비, 러블리즈, 레드벨벳, 아이오아이 등 많은 그룹과 가수들이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콘서트의 목적에 걸맞게 많은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성인까지 하나가 되어 신나게 즐겼다.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팬들의 함성 소리가 경기장 안을 가득 채웠으며 21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팬들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응원하고자 풍선과 야광봉을 흔들며 출연자들을 응원했다. 어느덧 콘서트가 끝나가자 사람들은 서서히 공연장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공연장 밖은 인산인해였다. 이때문에 월드컵경기장역은 매우 혼잡해졌고 나머지 사람들은 가까운 마포구청역을 이용하며 귀가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하철 역도 혼잡했듯이 주변 도로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층 더 무거워진 교통체증을 정리하려 나선 경찰관과 혹시 모를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들도 보였다. 이 덕분인지 드림콘서트는 안전하게 막을 내렸고 많은 이들에게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가현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