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는 1994년,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카젠버그, 데이비드 게펜이 공동 설립한 애미네이션 제작 회사이다. 애니메이션 ‘개미’를 시작으로 수없이 많은 명작들을 만들어낸 드림웍스는 200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디즈니를 제치고 ‘슈렉’이라는 작품으로 수상 하기도 하였다. 그후에도 왕성한 작품을 하고 있는 드림웍스는, 얼마전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손을 잡아, 대중들의 다음 작품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기자 김초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러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 드린웍스가 전시회로 우리를 찾아왔다! 서울시립미술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그리고 호주 영상 센터가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이미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드래곤 길들이기’ ‘슈렉’,
‘장화신은 고양이’, ‘마다가스카르’, ‘쿵푸팬더’ 등 우리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영상, 스케치, 모형 등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한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까지의
제작진들의 피나는 노력이 담겨있는 흔적들도 여럿 볼 수 있다. 특히 입구에서 우리를 맞아주는 거대한
쿵푸팬더 모형은 전시회에 들어가기 전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4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종료일까지 한 달도
채 남겨 두지 않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기자 김초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드림웍스 전시회에 가면 그들의 놀라운 기술력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동시에 우리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드림웍스 처럼 우리나라 역시 얼마전 ‘뽀로로’ 라는 애니메이션을 세계에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뽀로로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시장 또한 디즈니, 드림웍스 보다 더 세계적으로 뻗어나가 크게 발전하는 그 날을 꿈꿔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초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