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랩스에서 주관하는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회는 이야기의 시작, 지는 꽃잎과 피어나는 생명, 평화의 바람, 설렘의 황홀경, 향기로운 초대, 비밀 실험실, 흩날리는 꽃잎, 핑크빛 벚꽃 정원의 8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은비 대학생기자]
첫 번째 구역 '이야기의 시작(Big book)'에서는 꽃이 피어나고, 스노우 머신에서 눈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번째 구역 '지는 꽃잎과 피어나는 생명(Chill)'은 벚꽃에 다가가면 꽃잎이 흩날리며 배경이 바뀌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준다. 세 번째 '평화의 바람(Dandelion)'에서는 분홍 민들레를 찾아 박수를 치면 민들레 씨앗이 퍼지는 배경을 볼 수 있고, 네 번째 '설렘의 황홀경(Glowing Garden)'에서는 사방향 거울이 회전하며 모든 미디어가 반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은비 대학생기자]
다섯 번째 구역인 '향기로운 초대(Big Flower Garden)'에서는 여러 빅 플라워 앞에 날아오르는 꽃잎을 볼 수 있고, 여섯 번째 구역 '비밀실험실(Secret of Secret Garden)'은 꽃이 피어나고 꽃향기가 퍼지는 곳으로 향기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은비 대학생기자]
'흩날리는 꽃잎(Flower wall)'은 벽면에 손을 대면 꽃잎이 모이면서 꽃이 되고 바닥을 걸어가면 발자국을 따라 꽃잎이 퍼지는 일곱 번째 구역으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마지막 구역 '핑크빛 벚꽃 정원(Cherry Blossom Garden)' 중앙에는 커다란 벚꽃 나무가 배치되어 있다.
이 전시는 유료로 진행되며, 36개월 미만 소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 관람객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정책에 따라 관람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대학생기자 정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