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은 현대 시각예술의 다양한 변주로 구성된 공감각적 전시 'dreamer, 3:45am'을 진행한다. 우리는 현재 꿈 하나도 제대로 꿀 수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중이다. 꿈을 꾼다고 하더라도 작은 꿈 조각 하나 기억하지 못하기에 십상이다. 'dreamer, 3:45am'은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시각적 작품으로 담아낸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을 대표하는 10팀의 뮤지션이 참가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강준서기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아티스트 그룹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유명한 아티스트 그룹이 대거 참가하였다. 올해 한국 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영상에 등장하여 많은 사랑을 받게 된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 무용 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가 전시회의 시작과 끝을 맡았고, 영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도 참가하였으며, 현대미술의 선두에 있는 국내 작가 페브리커, 토드쿤스트, 사일로렙, 스튜디오 아텍, 윤석철, 프렝킨세스, 임용주, 그리고 페기 구가 참가하였다.
한국에서는 경험하기도, 감상하기도 어려운 공감각적 전시회를 'dreamer, 3:45am'을 통해 체험해볼 수 있으며, 청각과 시각, 이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유례 없는 전시회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강준서기자]
중간중간 직접 만지고 누르며 체험할 수 있는, LED를 사용한 전시부터,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사차원을 이용한 전시물, 물의 파동과 반사를 사용한 빛과 파동, 그리고 음악의 화음을 이용하여 만든 전시물까지,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을 실제로 구현해낸 것이 꼭 꿈속의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며, 퇴장 뒤에는, 꼭 낮잠을 자고 일어난 기분이 든다.
5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전시회 'dreamer 3:45am'은 각각 꿈에 대해 다른 느낌과 생각이 있는 10팀의 아티스트들이 모두가 꾸는 "꿈"을 형상화하여 빛과 음악을 이용하여 다양한 꿈의 형태를 소개한다. 전시회는 2021년 9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2일(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전시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21기 강준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