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임나연기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 전시회는 서거 500년이 된 다빈치의 일생 이야기와 그의 작품 및 업적을 담았다. 총 8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공간에서는 미디어, 음악, 홀로그램, 조명을 통해 다빈치의 일생을 구현해 냈다.
'Intro' : 첫 번째 공간은 마치 누군가의 방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쪽 벽면에서 다빈치의 일생과 업적을 만나볼 수 있고, 스테인드글라스로 구현된 그의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Hologram' : 두 번째 공간에서는 다빈치가 홀로그램으로 관람객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그는 자신의 일생을 관람객을 향해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Engineer Room' : 세 번째 공간에서는 다빈치가 고안한 기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처럼 그의 기계들이 전시되어있고, 이에 대한 영상과 설명이 설치되어 있다.
'Flight Room' : 네 번째 공간은 다 빈치의 비행에 관련된 모든 것을 담아냈다. 비행에 사로잡혔던 그가 연구하고, 고안한 비행 기계를 영상으로 표현하였다.
'Vitruvian Room' : 다섯 번째 공간은 '인체비례도'로 알려진 「비트루비안 맨」의 탄생 철학을 담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르네상스의 사상을 표현하고, 대우주를 인간에 연결하였다.
'The Last Supper' : 여섯 번째 공간은 다 빈치의 미술 작품 「최후의 만찬」을 커다란 화면에 그대로 구현하고, 작품을 각 부분으로 나눠 그 속에 담긴 기술을 분석해 냈다.
'Gallery of Works' : 일곱 번째 공간은 다 빈치의 미술 작품을 '아트 미디어 랩'으로 생생히 구현해 내,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모나리자」 등 그의 미술 작품 17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Immersive Room' : 여덟 번째 공간은 '몰입형 공간'으로 사방에 구현된 미디어를 통해 다빈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0분간 작품에 몰입해 관람할 수 있어 전시회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덟 번째 공간을 마지막으로 전시가 마무리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기 임나연기자]
이 8개의 공간은 음악, 조명 등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에 몰입할 수 있어 관람하는 동안 관람객들에게 시공간적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미디어아트 : 다빈치의 꿈' 전시회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미디어아트 특별관에서 2021년 8월 20일부터 2022년 1월 20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0기 임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