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NOISE' 전시가 롯데월드 몰 지하 1층 P/O/S/T에서 오는 6월 13일까지 연중무휴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복합공간 P/O/S/T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그래피티(Graffiti)는 ‘긁다, 긁어서 새기다’라는 뜻의 어원을 가진 '거리의 예술(Street art)'로써, 젊은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예술 영역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연 대학생기자]
‘STREET NOISE’는 단순한 낙서를 넘어서 하나의 장르가 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팝아트 이후 미술계를 선도하고 있는 그래피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시 참여 작가로는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닉 워커(Nick Walker)부터 존원(JonOne), 제우스(ZEVS), 라틀라스(L'atlas),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알려진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등 12인이 참여하였다.
전시장 입구에는 사진 촬영 공간과 팝업 스토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는 작가와 세대, 주제별로 CLASSIC, POSSIBILITIES, POP ART, ZEVS, SOCIETY의 5가지 갈래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에는 작품뿐만 아니라 영상, 설치물, 공간 연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고자 구성되었다. 입장은 P/O/S/T PASS를 구입 후 가능하며, 평일 전용과 주말 및 공휴일 전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30부터 오후 9시이며, 코로나19 이슈로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수연 대학생기자]
이번 전시는 (주)브랜드아키텍츠(BA), (주)씨씨오씨(CCOC), (주)미노아아트에셋(MINOA ART ASSETS) 주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김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