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불꽃축제 부산의 밤바다에 수를 놓다
10월25일 저녁 드디어 제 10회 광안리 불꽃축제가 열렸다. 전야제와 불꽃축제로 구성된 광안리 불꽃축제는 수많은 인파와 규모 볼거리로 유명하다. 전야제는 10월 24일 부산 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성시경 더원 등 상당한 유명 가수들이 참석했다. 10월 25일 본 축제에서는 예상처럼 엄청난 규모의 폭죽들과 인파가 모였다. 최근 일어난 판교 사건의 영향인지 많은 경찰인력이 동원되어 안전한 관람을 도왔다. 폭죽의 규모 또한 상당했다. 수 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어떤 폭죽은 한발에 약 2억원 정도라고 한다. 이런 성대한 행사에도 문제점이라는 이면이 있다. 첫째로 환경오염이라는 문제가 있다. 폭죽으로 인한 공기오염뿐만아니라 관람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 또한 엄청나다. 둘째로 엄청난 소음으로 소음공해를 일으키며 주민들에게 생활에 불편을 준다. 마지막으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이다. 이런 문제들을 잘 해결 해 나간다면 부산의 트레이드마크 또는 지역 고유의 문화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저도 내년엔 부산에 가서 광안리 불꽃축제를 보러가고 싶군요.
멋진 축제인 만큼 위 기사에 제시된 문제점도 몇가지있을텐데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