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비보이전용극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댄스 뮤지컬 '쿵 시즌3 DREAMER'가 상연되고 있다. 이곳은 세계 최초 비보이 전용 극장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그리고 미국, 두바이, 영국, 일본, 스웨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에 영향을 준 작품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2015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초청 작품이고, 2015 서울 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 우수작품 중 하나로 선정이 되기도 하고 한국, 러시아 상호방문의 해 기념 블라디보스토크 공연까지 한 자랑스러운 한국 대표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의 내용은 주인공 예은이가 1년에 한 번 기회가 오는 SJ 예고의 오디션에 나가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지만 무리한 탓에 발목에 큰 부상을 입어서 무대를 망치게 된다. 이로 인한 죄책감 때문에 학교도 나오지 않고 꿈을 포기하려고 한다. 이때, 명훈이는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준다.
넌버벌 비보이 뮤지컬 '쿵 시즌3 DREAMER'는 등장인물들이 희망과 좌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하여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뒤로 갈수록 더 멋있어지는 퍼포먼스로 배우들과 관객들이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점은, 이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안소민기자]
한 관람객은 "이 뮤지컬을 보고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꿈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사진 촬영이 되니까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상생활이 지루하고, 꿈에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이 뮤지컬을 보면 위로가 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안소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