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올해 25주년을 맞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1995년 5월 13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특집으로 첫 무대를 선보인 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3일, 2019 드림콘서트가 5월 18일 토요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것임이 확정되었다.
4월 8일 선 공개된 라인업(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DREAM, 남우현, 정일훈, 마마무, 하성운, 오마이걸, CLC, 더보이즈, 다이아, 골든차일드, 김동한, N.Flying, JBJ95, (여자)아이들, TRCNG, 원더나인,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에, 4월 11일 추가 라인업(AB6IX)과 확정 MC(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전소민, B1A4 공찬)가 발표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25년째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드림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4월 18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었다.
드림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스탠딩석 입장이 시작되어 공연 장소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장내를 약 4만명의 관객이 가득 채웠다. 낮에는 가수의 팬덤에 맞는 색의 풍선이 흔들렸고, 저녁에는 화려한 발광력을 자랑하는 팬들의 응원봉으로 가득 메워졌으며 모든 무대가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되어 약 3시간 30분가량 진행되어 오후 9시 40분에 마무리되었다. 공연 초반에는 드림콘서트 25주년을 맞아 1995년생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남긴 짧은 축하 영상을 상영해주었다.
▲오마이걸 무대(좌), 마마무 무대(우),
레드벨벳 무대(좌), 세븐틴 무대(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총 네 개의 컨셉으로 나누어 한 컨셉당 몇 가수씩 나와 무대를 했으며, 각 가수의 준비된 모든 무대가 끝나고 마지막에는 출연 가수가 모두 나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함께 불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정다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