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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ECO SPIRIT!

by 10기정다운기자 posted May 30, 2019 Views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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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가 올해 16회를 개최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서, 매년 세계 각국 100여편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523일 목요일부터 529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날짜별 시간표와 섹션별 시간표는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서울극장 홈페이지와 맥스무비에서 가능하며, 직접 서울극장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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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총 13개의 섹션으로 나뉜다.


'개막작' 섹션으로 빅토르 코사코프스키의 <아쿠아렐라>가 있다. 초당 94프레임으로 촬영된 영화의 주인공은 '' 자체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그 어떤 장광설보다 효과적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설파하는 빅토르 코사코프스키의 역작이다.


'국제경쟁' 섹션으로는 현대의 과잉생산과 소비문화가 낳은 궁극적 형태인 기후변화를 다루며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는 예민한 시선으로 우리의 집단적 선택이 초래한 초현실적인 결과를 응시할 수 있는 영화 10편이 선정되었다.

조르조 페레로와 페데리코 비아신의 <아름다운 것들>, 빅토르 모레노의 <히든 시티>, 마르쿠스 린딘의 <표류자들>, 크리스 조던의 <알바트로스>, 신시아 웨아드와 샤샤 프리들랜더의 <진흙>, 니콜라우스 가이어할터의 <먼지의 세계>, 크리스틴 부테이예의 <섬과 지리학자>, 리카르도 루소와 파올로 바르베리의 <지뢰 마을 사람들>, 엠마 데이비와 피터 메틀러의 <비커밍 애니멀>, 아누슈카 미나크시와 이스와르 스리쿠마르의 <산을 휘감는 노래> 등이 있다.


'한국경쟁' 섹션으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는 인권 문제를 다룬 8편의 영화가 선정되었다.

이숙경의 <길모퉁이 가게>, 왕민철의 <동물, >, 김영조의 <펀치볼>, 지혜원의 <안녕, 미누>, 김량의 <바다로 가자>, 김지곤의 <리틀보이 12725>, 송호철의 <야생쓰레기구조 프로젝트>, 박경근의 <군대> 등이 있다.


'에코 스프릿 1: 요나스 메카스 추모전' 섹션에서는 요나스 메카스의 <윌든 (일기, 노트, 스케치)>, <리투아니아 여행의 추억>, 스탠 브래키지의 <도그 스타 맨> 등이 상영된다.

요나스 메카스는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는 창의적 에너지와 주어진 매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순수한 마음이 연출방식에 고스란히 녹아 매력적인 영상을 창작하는 감독이다.

본 섹션을 위해 초청 의사를 밝혔고, 초청이 간절히 성사되길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1, 그는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요나스 메카스 추모전: 오마쥬 단편모음'에는 마리 멘켄의 <정원에 머무는 시선>, 크리스 웰스비의 <7>, 로즈 라우더의 <-프로->, 핍 초도로프의 <엔드 메모리 (즉흥)>, 요나스 메카스의 <불완전한 세 개의 이미지>, 올리비에 푸샤르의 <타우스> 등 여섯 개의 단편이 속해있다.


'에코 스프릿 2: 오기가미 나오코 특별전' 섹션에는 일본 출신 영화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의 <요시노 이발관>, <카모메 식당>, <안경>,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등이 속해있다.


'2019 에코 포커스: 플라스틱 제국의 종말' 섹션으로는 글로벌 환경 문제의 핫한 이슈인 플라스틱 문제를 다룬 두 편의 영화가 선정되었다.

상드린 리고의 <달콤한 플라스틱 제국>, 카리나 홀든의 <블루> 등이 있다.


에코 밥상으로의 초대' 섹션에서는 우리의 밥상이 지구, 그리고 지구상의 다른 생명들과 어떠한 방식으로 관계 맺고 있는지 고민하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안하는 영화를 소개한다.

킵 안데르센과 키간 쿤의 <우리는 왜 육식을 멈추고 채식을 사랑하게 되었나?>, 엔리코 파렌티와 스테파노 리베르티의 <콩돼지의 맛>, 안 신의 <슈퍼푸드 체인>, 조쉬 본즈 머피의 <인공생선>, 오모리 타츠시의 <일일시호일> 등이 있다.


'에코-ING' 섹션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퀸 캐널리와 노엘 독스테이더의 <귀환불능점>, 조쉬 로웰과 피터 몰티머의 <던 월>, 발라주 시모니의 <울트라>, 토마스 파이퍼의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 등이 있다.


'에코 플래닛' 섹션에서는 인간이 파괴한 지구의 신음 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화를 소개한다. 희미하게 울리는 자연과 생명의 숨소리가 우리 귀에 들릴 때 지구는 치유될 것이라고 말한다.

브리튼 카유에트의 <푸른 심장>, 앨리슨 아르고의 <마지막 돼지>, 데이비드 얀센의 <파란 고래> 등이 있다.


'에코 폴리티카' 섹션에서는 일부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갈등의 역사 속에서 인간이 소통과 사랑의 공동체를 이룩했음을 다루는 영화를 소개한다.

슬레이터 쥬웰-켐커의 <멈출 수 없는 청년들>, 마야 갈루스의 <부엌의 전사들>, 앨리슨 레이드의 <기린과 앤>, 베네딕트 얼링손의 <어느 여자의 전쟁>, 아나 네델코빅과 니콜라 마이다크 주니어의 <인형의 집>, 데이비드 바로우-크렐리나의 <성형중독> 등이 있다.


'블랙 아시아' 섹션에서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이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 폐해가 가장 심각히 나타나는 지역인 아시아를 배경으로 식민지 개척 전쟁과 난개발이 야기한 20세기 삶의 방식이 아시아 각국에 낳은 결과를 성찰하면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영화, 안드레아 브루사와 마르코 스코투찌의 <매직 알프스>를 다룬다.


'에코 그라운드' 섹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환경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섹션이다. 이 섹션에 선정된 5편의 영화 모두 동물이 주인공이며 친근한 눈높이에서 우리가 당면한 환경 문제를 이야기한다. 동물의 언어로 건네지는 이 말들은 모두 인간을 향한 메시지다.

오성윤과 이춘백의 <언더독>, 요아힘 마사넥의 <릴리와 동물 친구들>, 구스타보 슈타인베르크와 가브리엘 비타르, 안드레 카토토 디아스의 <티토와 새>, 니콜라 드보의 <1시간에 1미터>, 데이비드 파인과 앨리슨 스노든의 <동물 심리상담소>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특별상영' 섹션에서는 하천 정화작업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토를 대대적으로 파헤친 4대강 사업 사건이 잊히지 않도록 부단히 기억하고, 공감하고, 그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김병기의 <삽질>이라는 한 편의 영화를 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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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16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환경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시네마그린틴'도 진행한다.


시네마그린틴이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한 서울환경영화제만의 특별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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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524일 금요일에 진행되는 '팝업북 놀이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525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큐클리프(CUECLYP) 업사이클링 목걸이 카드지갑 만들기', 529일 수요일에 진행되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 커피 캡슐 미니 화분 만들기', 상시 운영되는 'ECO PLAY 보드게임장' 등이 있다.

'ECO PLAY 보드게임장' 프로그램을 제외한 세 개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이 필요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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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정다운기자]


특히 526일 일요일 오후 230분에 상영된 <1시간에 1미터> + <동물 심리 상담소> + <야생쓰레기구조 프로젝트>는 당일 좌석표가 매진되었으며 남녀노소 많은 관객이 찾아 만석을 이루었다.


상영이 끝나고, 2019 GS SHOP Youth Media Creators와 함께하는 오픈 포럼이 진행되었는데, <야생쓰레기구조 프로젝트>의 감독인 송호철 감독과 서울환경영화제 이명세 집행위원장이 참석하여 <야생쓰레기구조 프로젝트>와 관련된 일화와 영화에 대한 짧은 강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야생쓰레기구조 프로젝트> 앞부분은 시사와 사회의 일반적인 모습을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뒷부분은 예술의 영역을 다룬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 작품이며 '야생쓰레기'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쓰는 말이 아닌 송호철 감독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만들어낸 용어라고 한다.


쓰레기를 통해 사회문제와 현상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기존의 쓰레기 체계에 적용하면 해결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분류 체계를 벗어나 새로운 쓰레기 체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를 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영상 장비나 '무선 조종'과 같은 소재, 평소에 가지고 놀았던 여러 가지를 적용했으며 2017년부터 계획하여 2018년에 본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즉 준비 기간 1년과 활동 기간 1, 2년에 걸쳐 완성된 영화가 <야생쓰레기구조 프로젝트>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정다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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