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재원기자]
지난 10월 18일부터 세계적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인 메간 헤스(Megan Hess)의 전시회인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이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1, 3관에서 개최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 메간 헤스는 책 <섹스 앤 더시티>의 모든 삽화를 그렸으며, 샤넬, 디올, 루이비통, 프라다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 말고도 디즈니, 타임지 등 기업, 잡지사와도 일러스트 협업을 한 적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녀의 작품 약 300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가가 관람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용기', '자신감', '사랑'이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재원기자]
전시장은 L, M, S, B, D, N, P, F, G 구역으로 나뉜다. 아홉 개의 전시장에서 메간헤스의 생애와 그녀의 작품들을 밝은 분위기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의 휴대폰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 노트'가 스폰서로 참여하여 더욱 멋진 디지털 아트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구역 P와 N은 패션의 명소인 파리, 뉴욕을 모티브로 제작한 전시장이 조성되어 있고 그에 걸맞은 디지털 아트, 사운드 효과는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전시장 D구역에서는 그녀의 작품들로 구성된 런웨이를 직접 볼 수 있고, L구역에서는 메간 헤스의 작품 속 배경을 바탕으로 라운지가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휴식을 책임진다.
F구역은 그녀 자신이 직접 꾸민 패션하우스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역에서 그녀의 예술적 감정을 엿볼 수 있도록 제작해 놓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이재원기자]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이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