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동주기자]
2015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연 중인 뮤지컬 파이어맨.
넌버벌 퍼포먼스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8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최고의 소방대원이 되기 위해 훈련한다. 그 과정에서 팀을 이루어 서로를 도와주며 성장한 뒤 실전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해 관객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초반에 훈련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소방대원의 코미디한 연기는 많은 사람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뮤지컬을 관람하는 관객들과의 소통과 접촉이 많고, 웅장한 무대효과와 조명으로 보아 파이어맨은 뮤지컬과 연극의 중간 지점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진지한 소재지만 코미디한 부분이 많아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다.
또한 공연장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단체로 관람 중인 중국인 관광객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 친구와 함께 온 학생들 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뜻깊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난 뒤 아이들을 위해 8명의 파이어맨 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뮤지컬을 색다른 묘미를 보인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누군가를 돕고,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직업인 소방관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파이어맨 은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9길 16에 위치한 세실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세실극장에서는 파이어맨 이 아닌 꾸러기 소방대도 공연 중에 있다.
현재 뮤지컬 파이어맨 은 인터파크 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하고 있어 나른한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기 따뜻한 뮤지컬로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