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9월 6일 수요일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9월 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11월 수능을 보기 전 마지막 모의고사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 모의고사인 만큼 학생들의 관심과 이목이 많이 집중된 시험이었다.
이번에 시행된 모의고사의 출제범위 및 주관교육청의 정보는 이렇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홍원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홍원기자]
위 사진들에 따르면 가장 큰 규모인 국가 단위 시행 모의고사는 대수능 모의평가/평가원이 주관하였으며 앞으로의 국가 단위 시행하는 모의고사는 없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로 수능으로 가기 전 마지막 단계인 것이다.
또한 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가장 큰 궁금점은 당연히 자신의 전국 석차를 알 수 있는 자신의 등급일 것이다.
이번에 실시된 2017년 9월 모의고사 고등학교 3학년의 등급컷은 이러하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홍원기자]
(영어와 한국사는 각각 90점 이상, 40점 이상이 1등급이며 그 아래로는 각각 10점, 5점마다 등급이 나뉘는 절대평가이므로 이미지에 포함하지 않았다)
여러 문제지 제작업체나 사이트, 혹은 인터넷 기사의 댓글들에 따르면 '올해 6월 모의고사보다 난이도가 더 어려워서 풀기 난감한 문제들이 많아 수능이 걱정된다' 등의 반응들이 대다수였다.
심지어 9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거의 비슷한 난이도로 나오는 경향이 있어 수험생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모의고사가 끝난 날인 9월 6일을 기점으로 수능까지는 72일의 마지막 여정이 남았다.
남은 여정 동안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더욱더 시간 안배를 잘하여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잘 활용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계들을 달성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최홍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