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커뮤니케이션기업 KPR(사장 김주호)이 지난 8일 공공 커뮤니케이션 전문 브랜드 ‘KPR Public’을 출범하고, 세종특별자치시에 ‘KPR 세종사무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KPR은 KPR Public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자치시에서 KPR 세종사무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KPR 세종사무소는 앞으로 △정책 홍보 △컨설팅 △디지털 홍보 △이벤트 △홍보 제작물 △PA(Public Affairs) △회의실 운영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공공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PR Public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국가 행사의 공공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KPR이 공공 분야를 더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독립 전담 부서다.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서울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의 PR 커뮤니케이션과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PR, 2018 평창 문화올림픽 PR 등 KPR의 축적된 경험과 다양한 공공 분야 전문성을 발휘해 앞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의 정책 홍보, 디지털 PR, 위기·이슈 관리, 컨설팅, 이벤트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KPR Public을 이끌게 된 신명희 총괄은 서울특별시 뉴미디어담당관 미디어운영팀장, 국토교통부 대변인실 사무관을 역임했으며 커뮤니케이션 회사 내 연구소에서 PR 전략 및 효과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한 공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세종사무소 운영을 맡게 된 박희균 소장(비즈컴 대표)은 경향신문 기자 출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이슈·위기 관리, PI 컨설팅, 미디어 트레이닝 등 여러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김주호 KPR 사장은 “KPR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국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공공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PR은 1989년 창립 이후 34년간 커뮤니케이션 전 부문에 걸친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PR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박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