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4월 1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 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디자인 실버 피시의 계획하에 '2022 딜라이트 성남'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공간 연출과 미디어를 복합적으로 구현하는 그룹인, 디자인 실버 피시가 기획한 '2022 딜라이트 성남'은 현재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대한민국의 예술 문화를 이용하여 성남시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성남시의 일곱 가지의 이야기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회이다. 현재와는 다른 성남의 옛 모습을 들여다보고 번화한 현재의 성남의 거리를 탐험하는 신비함이 가득한 경험들로 차 있는 전시회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여인우기자]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처음 전시장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십이지신들이 모여있고 또 자신의 십이지신을 알 수 있는 The Myth(12 지신의 숲)를 시작으로, Corridor of Light(빛의 회랑), 청사초롱으로 꾸민 Welcome to DELIGHT(별빛 소원의 청사초롱), 성남 시민들이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는 Dynamic Seongnam(다이내믹 성남), 성남의 거리 풍경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uthentic Street(거리, 은유), 그리고 건물의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기법을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쇼로 현재까지 기록이 '된' 성남과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 기록이 '될' 성남의 모습을 성남시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재해석 하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 수 있게 해주는 표현한 An Olden Tale(설화)과 Seongnam Story(성남 스토리)까지 성남의 일곱 가지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테마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여인우기자]
남한산성을 소재하고 있고 분당과 판교를 품고 있고 수도권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수도권 첫 계획인 위성도시인 성남시 역사를 파헤치고 싶은 사람과, 도시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 수도권의 발전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전시회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1기 여인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