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강대우기자]
필립 콜버트의 내한 전시, ‘넥스트 아트 : 팝 아트와 미디어 아트로의 예술 여행’이 3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전관서 개최된다.
필립 콜버트는 애플, 삼성, 나이키, 롤렉스 등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으며 머천다이즈 제작과 함께 디지털 스크린까지 섭렵 하고있으며, 데미안 허스트(Demien Hirst), 마크 퀸(Marc Quinn),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과 같은 독보적인 아티스트를 발굴한 영국 사치 갤러리 소속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는 필립 콜버트의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이며 회화, 조형, 미디어 아트, 백남준 특별 컬렉션의 5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전시된다.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담긴 메시지엔, 관객에게 ‘누구나 뭐든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궁극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예술로써 완성해가기를 권유하는 등의 의미가 부여되었다고 한다.
필립 콜버트가 가장 존경하는 백남준 아티스트와 ‘새로운 예술을 개척한 천재 아티스트들의 만남’이란 주제로 특별 컬렉션 또한 함께 진행된다. 이에 작가의 예술적 자아이자 작품세계의 주인공인 랍스터가 등장하는 백남준 헌정 작품과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자 하는 신념이 담긴 작품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요즈음 코로나19 사태가 아직도 끊이지 않고 확산하고 있는 만큼, 자신만의 정서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넥스트 아트 : 팝 아트와 미디어 아트로의 예술 여행’이 이를 같이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짐작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7기 강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