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허다솔기자]
제3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주)엑스컴인터내셔널이 주관하고 서울 산업진흥원이 후원해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간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SETEC에서 제3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가 개최되었으며, 200개의 사에서 250여 개의 부스가 참가했다.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는 비건 식품과 제품을 전시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소비자 간의 비즈니스와 비건 산업 활성화 및 비건라이프 스타일 확산과 대중화 선도를 위해 개최하였다고 한다.
비건은 5개의 채식주의 유형 중 가장 높은 단계이며, 육류와 생선은 물론 우유와 달걀, 유제품, 꿀, 가죽 제품, 양모, 오리털 등 동물성 원료 및 제품의 소비 일체를 거부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에서는 재생용지로 최소한의 포장을 해 꽃과 식물을 판매하는 꽃 부스부터 비건 재료로 만든 비건 샐러드와 꽃차, 가죽 대신 코르크를 이용해 만든 지갑, 천연 재료로 만든 비누, 피부에 좋은 착한 성분의 화장품, 친환경 생활용품, 임상 시험에 사용하는 천연 원료를 전시해 놓은 부스까지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의 여파로 행사의 관람객이 적어 행사장 내에서 관람객들이 북적거리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허다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