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공연

다채로운 감상을 할 수 있는 곳,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by 14기서하연기자 posted Jul 10, 2020 Views 59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서울 인사동에서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이 열렸다. 이 특별전은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일생과 가치관, 작품들 그리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미디어로 재해석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별전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미술 전시관과는 조금 다르다. 일반적인 전시관은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들로만 구성되어있는 작품 위주의 전시관이라면 이번 특별전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를 이용해 구성한 포토존과 함께 작품을 좀 더 유동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디어 영상관이 추가된 형태이기 때문에 관람자들은 훨씬 더 다채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트픽이라는 앱을 다운받아 특별전 안의 바닥을 찍으면 핸드폰 화면으로 물체와 벽 등이 생겨 어떤 공간이 화면에 또 나타나게 될지에 대해 기대하며 즐겁게 관람을 할 수 있다.

 

시대별로 르네 마그리트가 그린 작품들을 나누어 전시함으로써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그의 가치관과 사상, 화풍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이번 특별전의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 이유는 르네 마그리트가 그 시대 안에서의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들에 따라 화풍이 크게 변하여, 르네 마그리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그의 작품을 보면서 르네 마그리트가 어떤 세상에서 살았으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연의 빛투시라는 작품은 1930년 안 좋아진 파리의 경제 속에서 생계가 안 좋아진 마그리트가 파리에서 돌아와 일상 사물이 가진 고유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방법을 고찰하며 그린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20200708_23550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서하연기자] 


우연의 빛에 대한 존재 이유를 성찰했음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빛뿐만이 아니라 빛을 반사하는 주위의 사물도 사물을 밝혀주는 역할을 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투시는 한 남성이 새의 알을 보며 새를 그리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새와 알의 관계에 주목하여 사물의 본질적인 존재 이유와 친화력을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관에서 작품을 보며 심오하고 조금은 진지한 기분에 젖어있었다면, 이어지는 포토존과 미디어 영상관에서는 조금 더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 영상관은 크고 웅장한 음악과 모든 벽면이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사람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르네 마그리트 특별관은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고 음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제값을 내고 가도 아깝지 않을 만큼 구성이 알차고 볼거리가 많다. 그러나 오후에는 사람이 많이 붐벼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다는 불평도 있으니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서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과학기술과 예술의 만남, 대전비엔날레 2020 <인공지능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Date2020.10.16 Views253
    Read More
  2. 체험형 전시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마주하다! Museum DAH:의 '수퍼 네이처'

    Date2020.10.13 Views246
    Read More
  3. 미디어 아트 전시회 ‘수퍼 네이처’, 8천만 LED로 만나는 환상적인 초자연의 세계

    Date2020.10.12 Views207
    Read More
  4. 지역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고 싶을 때는 '방방곡곡 여행 박람회'로!

    Date2020.08.27 Views277
    Read More
  5. 무사히 마무리된 '제3회 비건페스타'

    Date2020.08.24 Views260
    Read More
  6. 인(人)바이러먼트를 생각합니다,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

    Date2020.08.21 Views561
    Read More
  7. 올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면?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로!

    Date2020.08.20 Views264
    Read More
  8. 언택트, AR로 떠나는 여행, 일상이 되다

    Date2020.08.20 Views533
    Read More
  9. 환경 보호의 첫걸음, 제3회 베지노믹스페어 개최!

    Date2020.08.18 Views474
    Read More
  10. 학업에 지친 자여, 예술로 풀어라 '프렌치 모던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Date2020.08.12 Views2324
    Read More
  11. 코로나와 장마 속 비건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Date2020.08.11 Views400
    Read More
  12. 이 공간, 그 장소 : 헤테로토피아

    Date2020.08.06 Views494
    Read More
  13. 천재적인 재해석, ‘My Dear 피노키오展’

    Date2020.07.21 Views540
    Read More
  14. 다채로운 감상을 할 수 있는 곳,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Date2020.07.10 Views598
    Read More
  15.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 – My Dear 피노키오展

    Date2020.07.10 Views624
    Read More
  16. 새로운 동심으로의 모험, 'My Dear 피노키오展'

    Date2020.07.07 Views667
    Read More
  17.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작품이 되는 곳 '디자인 아트페어 2020'

    Date2020.07.02 Views1411
    Read More
  18. 청년들의 삶을 나누는 '디자인 아트페어 2020'

    Date2020.06.26 Views38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