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는 2014년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공연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꿈과 도전을 주제로 설정함으로써 꿈을 잃고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즐겁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는 일명 ‘힐링 뮤지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강민주기자]
튜닝 컴퍼니는 회장님이 춤을 멈추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며느리의 의뢰를 받게 된다. 하지만 춤을 그만두게 할수록 회장님의 춤에 대한 열정은 날이 갈수록 커진다.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님을 본 튜닝 컴퍼니의 사장님과 직원은 점차 자신들의 꿈을 찾기 시작한다.
‘꽃보다 슈퍼스타’는 대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소극장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공연을 본다는 의미에서 벗어나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직접 연극에 출연할 수도 있다. 배우가 직접 관객에게 질문을 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공연을 뜻깊게 즐길 수 있고 관객의 고민을 들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도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꽃보다 슈퍼스타’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써 장점을 가지고 있다.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는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마로니에 극장에 열리며 러닝 타임은 80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화-금요일에는 오후 3, 5, 8시, 토요일에는 오후 3, 5, 7시, 일요일에는 오후 2, 4시 그리고 공휴일에는 오후 1, 3, 5, 7시에 공연을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강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