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데뷔 9인이 확정되었다.
지난 9일 MBC에서 방송되는 '언더나인틴'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한하은기자]
이날 언더나인틴 파이널 무대에서는 19명으로 구성되어 전과 달라진 새로운 느낌의 "We are young"을 선보였다. 이후 19명의 예비돌이 두 팀으로 나뉘어 "마법 같아"와 "별을 쏘다"라는 새로운 무대를 공개하였다. 먼저 선보인 무대는 이단옆차기와 프라임보이가 만든 "마법 같아"로 섹시하고 몽환적이었다. 다음 무대는 이기용배가 만든 "별을 쏘다"로 예비돌들의 파워풀하고 세련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전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 최종 데뷔 멤버 9인은
전도염(1위), 정진성(2위), 김태우(3위), 신예찬(4위), 정택현(5위), 유용하(6위), 박성원(7위), 이승환(8위), 김준서(9위)로 확정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한하은기자]
데뷔 팀명은 '원더나인(1THE9)'으로 놀라운 9명의 소년, 9명이 하나가 된 예비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더나인의 센터는 1위를 한 '전도염'이 맡게 되었다. 센터가 된 전도염은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서포터즈님들 감사하다. 항상 멋있는 방송 만들어주신 제작진,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준 57명의 예비돌 형, 친구들, 동생들 고맙다. 항상 우리를 이끌어주신 디렉터님들 감사드린다. 내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준 부모님 감사하다. 앞으로 사랑해주시는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는 도염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인으로 구성된 '원더나인(1THE9)'은 오는 4월 정식 데뷔를 하며, 보컬 디렉터 크러쉬가 데뷔 앨범 타이틀 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곡 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한하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