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주연 배우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코미디·모험 영화인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이번 주말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관객들과 만났다. 관객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개봉보다 앞서서 무대인사를 진행한 것이다.
2월 3일(토)은 충청북도를 겨냥해 청주시의 총 4개의 상영관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2월 4일(일)은 대구광역시를 겨냥해 총 6개의 상영관에서 진행되었다. 3일(토)과 4일(일) 모두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주연 배우 3명과 김석윤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무대인사의 슬로건을 “웃음수혈! 사전 시사회”로 정했다고 ㈜쇼박스 관계자가 밝혔다. 예고편에서 “범인은 뭔가 말하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이것은····예고 살인?”이라는 김명민 주연 배우의 의문스러운 대사로 관객들이 궁금증을 유발하였다. 그래서인지, 이틀 모두 청주와 대구의 상영관은 매진되었다.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김지원 주연 배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조선명탐정 시리즈 영화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이라는 이름으로 2011년 1월 27일(목)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정조 16년, 조선을 뒤흔든 거대한 스캔들, 조선 제일 명탐정이 나가신다!”라는 주제로 총 누적 관객 수 4,786,259명을 기록하였다.
또, ‘조선명탐정: 놉의 딸’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2월 11일(수)에 “조선 제일의 명탐정 콤비, 김민과 서필이 돌아왔다! 위기의 조선. 우리에게 한 번 더 맡겨보시지요!”라는 주제로 개봉하였다. 총 누적 관객 수 3,872,015명을 기록하여 4년 전 흥행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급감하였다.
아직 개봉 전이지만 무대인사의 인기로 2월 4일(일) 기준 총 누적 관객 수 29,299명을 기록하고 있다. 2월 8일(목)에 개봉하여 이번에도 관객들의 흥행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2월 3일(토), 청주 CGV 서문 무대인사에서 김명민 주연 배우는 “2018년 설날에 가족들과 손잡고 꼭 영화관을 찾아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을 상영해주세요.”라고 말했고, 김지원 주연 배우는 “이번에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명민과 오달수 주연 배우들은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항상 함께해 왔지만, 여자 주연 배우는 조선명탐정 시리즈마다 바뀌어 왔다.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는 한지민 주연 배우, ‘조선명탐정 : 놉의 딸'에서는 이연희 주연 배우가 연기했었다.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김명민 주연 배우가 관객에게 선물을 주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이날,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관객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주기 위해 각기 다른 선물을 가져왔다. 김명민 주연 배우는 거대한 과자 상자를 가져와 결혼기념일을 맞아 영화관을 찾은 부부에게 주었다. 김지원 주연 배우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여학생에게 귀여운 강아지 인형을 주었다. 오달수 주연 배우는 무대인사 도중 “오달수 머리 작다!”라고 외쳐 관객들과 주연 배우들의 웃음을 유발한 여자 팬에게 초콜릿을 주었다. 김석윤 감독은 친구가 된 지 2,000일이 되어 영화관을 찾은 두 명의 여고생에게 주연 배우들과 감독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주면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무대인사 내내 관객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았고,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조선명탐정!”하고 외치고, 관객들이 “대박 나라!”하고 외치는 구호로 무대인사의 마지막이 장식 되었다.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개봉 후, 2월 10일(수)에는 수원을 찾아 또다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