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다검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함께하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부산 사직동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 공연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공연장에는 12,500여 명의 외국 관광객을 포함하여 5만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 '한류 대세'를 증명했다.
부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한류콘텐츠를 연계해 부산과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아시아 대표 문화콘텐츠를 표방하는 페스티벌로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BOF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다검기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개막 공연은 여러 한류 스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무대로 관객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갓세븐, NCT 127, SF9, 뉴이스트 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최백호 등이 무대를 꾸렸다.
배우 남궁민이 메인 MC로서 진행을 하였다. 또, 무대 중간에도 배우 김소현, 서병수 부산시장, 용감한 형제들, 그리고 부산 출신 아이돌인 젝스키스 이재진과 워너원 강다니엘이 부산을 소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과 부산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페스티벌 개최가 목표이며, 한류를 통해 부산을 알리는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지속 확장하여 한류와 더불어 부산류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2일 BOF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열흘간 BOF 레전드 스테이지, BOF 파크 콘서트, BOF 스토어, BOF 플랫폼, BOF 그라운드 등 다양한 공연, 부대 행사,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이다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