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서귀포 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서 서귀포고등학교 G-boys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이현기자]
이번 제2회 서귀포 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은 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제2회 서귀?포 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서는 '서귀포 소년소녀합창단'부터 '제주 쁘로빠체소년소녀합창단', '서귀포고등학교 G-boys 합창단',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울림 콰이어', '약천사 리틀 붓다 어린이 합창단', '서귀포 소년소녀 미션콰이어'까지 모두 6팀의 합창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제2회 서귀포 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서 '서귀포 고등학교 G-boys 합창단'은 ‘한 촛불’과 ‘붉은 노을’, ‘스피드’를 합창하였고, 이날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는 이날 참가한 6팀 모두가 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였다.
서귀포고등학교 G-boys 합창단의 지휘자이자 서귀포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이신 임정희 선생님께서는 "서귀포 고등학교 G-boys 합창단은 2016년 4월에 학교 학생 동아리로 조직되었는데, 가장 멋지고(Good), 행복하고(Glee), 용감한(Great) 소년들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또한 서귀포고등학교 G-boys 합창단은 학업을 병행하면서 틈틈이 양로원 등 소외 계층 기관과 지역사회에 음악회를 마련하여 충분한 음악적 정서는 물론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많은 밑거름을 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이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