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 모의유엔, YMUN
참가자들은 UN의 가입한 190여 국 중 한 국가를 대표하여 그 나라의 외교관이 되어 실제 UN에서와 같은 방식과 절차를 거쳐 다른 국가의 대표들과 회의, 토의하여 결의안을 작성한다. 올해 개최된 YMUN에서는 총 15개의 결의안이 도출되었고 그 중 10개가 통과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정채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6 YMUN을 대표하는 주제는 State of the Future: Challenging the Status Quo로, 7개의 위원회에서는 각각 다른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Agenda of each committee:
1. GA1(Middle School):
A. Promoting the Human Rights of Migrant Workers
B. Protection of Children from Explloitation of Labor
2. GA2(High School):
A. Protecting the civil and political rights of refugees displaced by the ongoing conflict in Syria
B. Ensuring global health security and surveillace in response to communicable diseases
3. GCF
A. Accelerating Financial Mechanism of adaptation and mitigation in Green House Gas (GHG) emissions
B. Mobilization of technology development and transfer in Least Developed Countries
4.ECOSOC
A. Tackling the high unemployment rates in the Eurozone
B. Protecting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the cyberspace
5. Security Council
A. International measures in response to the escalating violence of the ISIS Movement
B. Preserving military peace and transparency in Asia involved in territorial disputes
YMUN 2016은 위의 유엔 산하 기구 외에도 모의 유엔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 위원회를 방문하고 토의 절차 및 결의안 작성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Observer Program 을 진행하였다.
YMUN 2016의 마지막 날이자 Gala Night 세션에는 Press Committee가 발행한 신문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배부되어 참가자들로 하여금 3일간의 열정을 되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각 Committee 의 수상자들은 1월 18일에 개최된 YMUN GRAND PRIX'16 에 참가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으며, 2015년의 수상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더욱 더 심도있고 수준 높은 토론을 통한 결의안을 도출한다.
매년마다 개최되는 연세대 모의유엔 YMUN, 국제무대에 서길 바라는 학생은 꼭 한 번 참가해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정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