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진학&진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 무엇이 달라질까?

by 17기정예람기자 posted Dec 09, 2019 Views 120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정예람기자]


  2019년을 기준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3학년도 대입부터 선발 방식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정부에서 새롭게 내놓은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 때문이다. 정부는 대입 제도에 관해서 주로 선발 인원 비중을 바꾸고 몇 가지 선발 방식을 신설하거나 폐지하였다.


0.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정예람기자]


  위에 자료를 보면 그동안의 16개 서울 주요 대학교의 선발 비중을 볼 수 있다정시 선발 비중 29%였고 수시로 71%의 인원을 선발하였다그러나 이번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으로 교육부가 선정한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겠다는 대입 공정성 방안을 내놓았다이렇게 되면 총 5625명은 정시를 통해 대입을 치러야 할 상황이 되었다그러나 새롭게 지역 균형 선발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형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선발하는 사회통합 전형을 신설하여 다양성을 늘렸다비율뿐만 아니라 스펙 확보 방법을 막았다.


  학교생활 기록부에 수상독서봉사동아리 등에 비교과 활동을 기재할 수 없게 되었다또 2024학년도 입시 때에는 자기소개서도 폐지된다자기소개서가 사교육을 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기재할 수 없는 내용을 기재한 사례가 많다는 것이 큰 이유였다또 논술전형과 어학 등에 특기자 전형도 폐지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이로 인해 수시의 영향력은 감소하게 됐다.

 

  또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 고등학교를 알 수 없게 하는 블라인드 평가도 확대된다그동안은 면접 때만 고등학교 정보를 가렸지만이제부터는 서류전형부터 정보를 알 수 없게 하고또 대학별로 평가 항목과 배점기준을 공개하게 하여 공평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 키워드는 공정성 강화이고 그에 따른 핵심은 교육부가 선정한 16개 대학의 정시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것이다그러나 가장 쟁점이 되었던 수시 축소유지 여부를 특별히 제시하지 않고 단순화시켜 내놓은 강화방안이다그러나 부모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대부분 폐지 시켰고 비교과 활동의 기재도 축소하고 자기소개서도 폐지하여 학생생활기록부로 대입을 치르는 데 많은 제동을 걸어 목표했던 수시 축소 및 공정성 강화는 목표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2기 정예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5월 6일 이후 고3부터 순차적 개학 할 듯

    Date2020.04.21 Views6642
    Read More
  2.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Date2020.04.17 Views6050
    Read More
  3. "저 내일 개학해요" 온라인 개학 시작하다

    Date2020.04.16 Views8927
    Read More
  4. 온라인 개학, 학생, 학부모, 교사의 생각은?

    Date2020.04.14 Views9499
    Read More
  5. 사상 최초의 온라인 개학 문을 열다!

    Date2020.04.13 Views6983
    Read More
  6. 개학이 늦춰진 지금, 연령대별로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Date2020.04.10 Views7219
    Read More
  7. 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한 달간의 화상 수업 체험기

    Date2020.04.08 Views7775
    Read More
  8.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괜찮을까?

    Date2020.04.08 Views7437
    Read More
  9. 농어촌 특별 전형, 과연 공정한 제도로만 쓰이고 있는가?

    Date2020.03.30 Views24502
    Read More
  10.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 "학교 가고 싶어요"

    Date2020.03.26 Views6909
    Read More
  11. 계속되는 개학 연기...수능도?

    Date2020.03.24 Views6211
    Read More
  12. 물거품이 되어버린 설렘 가득한 새 학기

    Date2020.03.05 Views6771
    Read More
  13. 경기도 고등학생이라면!

    Date2020.02.28 Views7359
    Read More
  14. 고교학점제 확대, 이에 따른 장단점은?

    Date2020.02.18 Views17162
    Read More
  15. ‘경기꿈의학교’, 청소년들의 꿈을 찾다

    Date2020.01.30 Views7351
    Read More
  16. 꿈드림 졸업식,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시작을

    Date2019.12.09 Views6836
    Read More
  17.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 무엇이 달라질까?

    Date2019.12.09 Views12040
    Read More
  18. 국제고, 어떤 학교일까?

    Date2019.11.18 Views2384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0 Next
/ 30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