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에서 20일 엑스코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제10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어느 여름날, 소나기를 만나다(소중한 꿈을 찾아가는 나의 열정과 기다림)'이다.
박람회는 수시모집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0여 개 대학과 분야의 전문가 100여 명, 학생·학부모·교원 12,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입 상담관, ◆전공 체험관, ◆멘토-멘티관, ◆학교생활디자인관, ◆수시상담관, ◆자기소개서/면접관, ◆중3학생 안내관, ◆지피지기관, ◆특강관 등 총 9개의 주제관으로 운영됐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성재현기자]
1층 전시장 외 3층 특별실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또, 해당 영역에서 2가지씩 체험한 참여 학생들은 박람회 활동을 작성 후 제출 시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에 참여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성광고 손제혁(1학년), 경상고 권성훈(1학년) 학생은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정보와 시간 관리법, 학습플래너 활용법, 노트 필기법 등의 정보와 다양한 학교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번에도 이런 박람회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만족했다.
사전신청이 조기마감 된 것으로 보아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만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성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