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성소현기자]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18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초·중·고 학생 100팀이 서로의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총 3일에 걸쳐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과제 이 세 가지가 초·중·고로 나뉘어 열렸다.
이번 표현과제 주제는 리부팅이었다. 이 주제에 맞추어서 리부팅 과정이 2번 포함된 이야기를 창작해 공연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쪽에서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를 통해 발굴된 초·중·고 학생들의 우수 발명품 약 170여 점과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중심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있어 모두가 참여 가능했다.
또한 대회가 끝난 후에는 발명에 관련된 O, X 퀴즈도 이루어졌으며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대회가 끝난 후 초등부 캡틴와사비팀은 “비록 상은 받지 못했지만 대회를 준비하며 서로 의견 조율도 하고 함께 노력하고 연습한 것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은 융합적사고,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게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7기 성소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