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이 강남 코엑스 D홀에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해외에서 직업을 구하는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크게 박람회, 설명회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입장하기 전에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는데 정확히 무슨 직종을 원하고 연봉은 얼마를 원하는지 조사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영건기자]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해외의 유망한 기업들의 각 부스에 들어가서 1대 1 면접을 한다. 부스는 일본, 북미/중남미, 중동/대양주/아시아, 유럽/아프리카로 분류된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에 있는 면접관들과의 화상상담을 통해서도 면접 혹은 상담을 할 수 있다. 해외기업에서 뽑는 일자리의 종류도 다양하다. 일반 사무직, 생산직부터 IT 직, 전문 서비스직(회계, 광고, 법률 등)을 뽑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영건기자]
설명회에서는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해외취업 환경 설명회, 글로벌 기업 채용설명회, 청년 해외진출 멘토링 미니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중에서도 실제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람들과의 특강 그리고 자유 질의응답 시간은 구직자들로 하여금 보다 와 닿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상세한 설문조사로 이 전시회에서 불만족스러웠던 기업이나 이 전시회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함으로써 이 전시회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최근 낮은 취업률로 인해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하였다. 이 전시회도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의 일부로 풀이될 수 있다. 또한 앞으로의 일자리 정책에 더욱 기대되게 만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7기 김영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