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 청소년축제기획단에서 주최·주관한 제22회 청소년 축제 ‘자유에 나를 던지다! 자유로드롭'이 개최되었다. 32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청소년 및 시민이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이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다. 그 중 ‘제대로 알고 자유롭게 일하자’라는 부스는 청소년알바신고센터에서 담당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강동형기자]
‘제대로 알고 자유롭게 일하자’부스를 준비하기 위해 30여 명의 중·고등학생들은 지난 5월 19일에 안양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모여서 ‘청소년아르바이트’라는 주제로 조사를 하고, 총 4개 팀으로 나눠서 ‘알바 10계명’에 대한 플래카드를 제작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강동형기자]
행사 당일인 5월 26일에는 행사 시작 전에 모여서 부스를 장식하고 체험활동을 준비하였다. 이 부스에 방문한 사람들은 ‘청소년알바 10계명’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간단한 OX 문제를 풀어 본 후, 다트를 던져서 상품을 받는 활동을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강동형기자]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이 부족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청소년 축제의 ‘제대로 알고 자유롭게 일하자’라는 체험 활동은 청소년 노동 인권과 피해 구제에 대해 정보와 지식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장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강동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