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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펜서리가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후원하는 ‘2022년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가 12월 23일 고려대학교 SK 미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약용 대마’ 규제 혁신 발표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모여 8개 주제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자리이다.
한국디스펜서리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K-CBD센터 정밀분석 시스템 기반 구축’ 연구 과제를 진행했으며, 분석·보안에 중점을 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분석·보안에 기반한 건강한 카나비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을지를 토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디스펜서리는 2018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의료용 대마 법안을 통과시킨 민간 싱크탱크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만든 민간 인증 기관이다. 의료용 대마법 시행 이후 일어난 가짜 카나비디올(CBD) 유통 사건, 대마 종자유 과대광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세계적 수준의 분석 기술을 통해 CBD, THC를 비롯한 16종의 대마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및 사회적 책임(CSR)을 우선하는 소셜 벤처 기업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자세한 일정과 발표 주제는 아래와 같다.
◇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일시: 2022년 12월 23일(금) 오후 1시~4시
장소: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 SK 미래관 B142
주최: 한국디스펜서리
후원: 한국디스펜서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카나비스인증원
◇ 주제 발표
△1부 사회: 강성석 대표(한국디스펜서리)
①‘한국산 대마의 성분에 관한연구’(1971, 1972, 1973) 의 중대한 오류와 연구 윤리 위반
- 강성석 대표(한국디스펜서리)
②CBD 생산공정 중 화학적 변환물의 추적
- 홍종기 교수(경희대학교 약학대학)
③한국 의사가 본 전 세계 의료 대마의 현황
- 민두재 교수(고려대학교 마취통증학과)
△2부 사회: 김지혜(비조비조89)
④대마 분석 기술 보안
- 김지혜 연구원(비조비조89)
⑤안동바이오헴프과의 현재와 교육 혁신
- 김보용 교수(안동과학대학교 바이오헴프과)
⑥CBD의 임상적 이용
- 양동훈 원장(청담바롬의원)
⑦고성능 질량 분석기(QTOF)를 이용한 대마의 성분 분석
- 이민기 과장(SCIEX 고객지원팀)
논찬: 이영미 교수(원광대학교 약학대학)
△토론
토론 주제: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분석·보안에 기반한 건강한 카나비스 산업 생태계 구축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