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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교육이 성인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 ‘논리적 글쓰기 입문’을 개강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SNS, 블로그, 일기, 보고서, 기획안 등 일상에서 글쓰기 활용도가 높아지지만, 논문을 써야 하는 대학원생들도 글쓰기를 배워야 할 만큼 문해력이 점차 떨어지는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체계를 익히기 위해 개강한다.
글을 쓰는 행위는 필수다. ‘생각하는 바를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말해봐라’는 말이 있듯, 일상에서는 늘 논리적인 정리와 자기표현이 중요하다. 단지 작가가 되기 위해서, 또는 논문과 학술서를 쓰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글쓰기는 본인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작업이다.
많은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강사, 사회자 등도 말을 하기 전에 글을 써서 정리하며, 논리적인 말하기 구성을 만든다. 그만큼 글쓰기는 어떠한 상황(보고서, 블로그, ppt 등)에서만 하는 행위가 아니라 언제든 필요하다.
실제로 많은 교육 사이트에서도 ‘브랜딩 글쓰기’, ‘SNS 글쓰기’, ‘돈이 되는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 ‘웹소설 쓰기’ 등 돈을 벌기 위한 글쓰기 강좌가 많이 있다. 하지만 글쓰기의 기본인 논리적으로 쓰는 강의는 흔치 않으며, 전통까지 있는 강의는 없다.
한겨레교육이 운영하는 ‘논리적 글쓰기 입문’의 강의를 진행하는 박용하 강사는 13년간 국제부, 사회부, 경제부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면서 글을 써 왔기에 커리큘럼도 탄탄하다.
한겨레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강사의 한 명 한 명 집중 코칭이 가능하게끔 한 강좌당 적정 인원을 수용해 수강생 누구 하나 뒤처지지 않는 강의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강좌를 신청하는 수강생 모두에게는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논리적 글쓰기 입문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서울 신촌에 있는 한겨레교육에서 진행한다.
강좌는 한겨레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