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밀리언드림즈,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밀리언드림즈가 재소자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 사회 재정착을 돕기 위해 ‘제1회 로보틱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로봇을 이용한 창업과 취업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추세에 맞춰 교육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1회 캠프에서는 취약계층 중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첫날 10월 25일(화) 성원교역에서 유니버셜 협동로봇 기초 운영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10월 27일(목)에는 사당역에 있는 롸버트치킨 사당점에서 협동로봇을 이용한 외식 창업의 실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날은 강사와 교육생들이 로봇을 이용해 치킨을 직접 튀겨보고 맛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밀리언드림즈는 강사와 만든 치킨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
첫날 협동로봇 기초 운영 교육을 맡은 성원교역 담당자는 “취약계층 교육을 위한 일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많은 분이 교육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밀리언드림즈는 소망교도소에서 주 2회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소자들뿐 아니라 출소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돕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