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이 전시회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2020년2월21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4개의 공간으로 그 시대의 작가 46명의 작품 60여 점이 구성되어 있다. 1850년부터 1950년까지 100년 동안 서구 미술 역사의 큰 전환점이었다. 이때 유럽의 예술가들은 프랑스 파리에 모여 자신들의 독창적인 세계를 표현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첫 번째는 '초상화와 인물조각' 전시관이다. 먼저 초상화는 화가들이 각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물을 표현한 그림이다. 초상화는 아방가르드 회화의 정석이 되었다. 대표작가와 대표작품은 베르트 모리조의 부르시에 부인, 딸의 초상과 쥘 브르통의 양초를 들고 있는 농민 여성, 러요시 티아니의 평론가, 앙리 라투르의 마담 레웅 마스터이다.
두 번째는 '누드화'라는 전시관이다. 먼저 누드화는 인간의 몸을 묘사한 그림이다. 그렇지만 보수적인 평론가들은 영원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였다. 대표작가와 대표작품은 에드가 드가의 몸을 닦는 여성, 오귀스트 로댕의 청동시대와 발자크이다.
세 번째는 '정물화'라는 전시관이다. 먼저 정물은 죽은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정물화는 생명력이 없다고 단정 짓기에는 어렵다. 정물화는 1850년부터 20세기 말까지 새로운 장르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정물화는 일상생활의 사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다. 대표작가와 대표작품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파란 컵이 있는 정물, 앙리 마티스의 꽃, 페르낭 레제의 빨강과 파랑의 구성, 로베르 들로네의 정원에서이다.
네 번째는 '풍경화'이라는 전시관이다. 먼저 풍경화는 19세기 때 중요성이 높아지고 대중적 인기가 치솟기 시작했다. 인상주의 화가들은 풍경화를 그릴 때 날씨와 빛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하려고 하였다. 대표작가와 대표작품은 폴 세잔의 가르단의 마을, 앙드레 드랭의 프로방스의 풍경, 알프레드 시슬레의 모레의 홍수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세현기자]
이 전시회를 보면 그 시대의 미술 작품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정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