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하였다.
개봉일 전부터 재미있는 예고편으로 사람들을 홀리고. 지난달 2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이 하루 동안 36만 845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개봉 15일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지원기자]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물이다. 조폭, 마약, 욕설 등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중심이 되는 마약반 식구들인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특별출연으로 나온 신하균, 오정세의 맛깔나는 연기를 볼 수 있다. '극한직업'의 감독인 이병헌은 "온 가족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영화 '극한직업'은 개봉 19일 만에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넘고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당당히 차지하였고,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넘어 역대 흥행 영화 2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개봉으로 지금까지 영화 '극한직업'의 누적관객 수는 1453만 6373명으로 연일 흥행 중이다. 코미디라는 장르에 충실하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웃긴 스토리가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영화 2시간 동안 상영관에서 큰소리로 맘껏 웃을 수 있는 점이 이 영화의 흥행 요소인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