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Y 포럼이 오는 27일에 개막한다. MBN Y 포럼은 이번에 9회째가 되었으며, 항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매년 인기를 끌었다. MBN Y 포럼은 평소에 대중들에게 지지를 받거나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과 특정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분들을 초대해서 그들의 스토리를 듣고 소통하는 활동이다.
MBN Y 포럼에 출연하는 영웅들은 20대와 30대들이 올해 가장 활약한 영웅을 추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지지를 받은 사람들이다.
이번 MBN Y 포럼 진행 순서는 8시 30분에 개막쇼 :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를 시작으로 세션1. 앵커쇼: 작은 발걸음, 위대한 도약, 세션2. 두드림쇼: 청년 반란을 일으켜라, 세션3. 미래쇼: 미래를 창조하라, 세션 4. 영웅쇼: 영웅들,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로 구성되어있다. 끝나는 시간은 오후 5시 25분으로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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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쇼부터 특별 공연까지 많은 영웅들이 있지만 그들 중 눈에 띄는 사람은 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다. 박항서 감독은 현재 ‘베트남 영웅’이라고 불리면서 우리나라 2002년의 히딩크 감독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베트남 내에서 위상이 뛰어나다. 박항서 감독뿐만 많은 영웅들을 만나는 날은 2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이다. 관람객뿐만 아니라 영웅들도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김화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