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18년 8월 10일부터 내년 2019년 4월 7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지하1층 MMM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슈가플래닛'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인 미디어앤아트에서 7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가자단 9기 김상은기자]
이 행사의 PD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달달하고 새로운 경험을 갖도록 만들어주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처음 입구를 들어가면 기념품 숍이 있다. 그곳은 입장권이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며 포스트잇, 마스킹 테이프, 달력 등의 물품들과 시리얼, 썰어 먹는 솜사탕 등의 음식을 팔고 있다.
슈가플래닛 전시는 프롤로그, 슈가플래닛, 에필로그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공간으로 나누어져 각 공간마다 설탕, 초콜릿, 솜사탕 등의 주재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이 전시는 다양한 체험과 흔히 인생샷이라고 부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입장료에 부담을 느낀 관람객들은 얼리버드 티켓을 이용하여 부담을 덜기도 했다. 슈가플래닛의 얼리버드 티켓은 10대 12.8%, 20대 66.4%, 30대 15.9%, 40대 3.6%로 20대가 가장 많이 예매하고, 여성이 91.1%, 남성이 8.9%로 여성이 남성보다 확연한 차이로 많이 예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람객들은 "기대 이상인 곳, 이하인 곳 있는데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오감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전시였어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상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