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신해수기자]
지난 8월 10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1 MMM에서 슈가플래닛 전시가 시작되었다. ‘슈가플래닛’은 설탕을 소재로 한 텍스트, 오브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영상·음악 등이 어우러져 달콤하게 구성된 특별한 전시이다. 관람객들은 참여 작가들이 상상해낸 각각의 행성에서 과거의 달콤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오감을 일깨우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시측은 말하였다.
본 전시는 총 15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설탕 산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전시부터 감정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디저트를 추천해주는 15번째 전시로 총 15개의 전시 공간에 각각 다른 컨셉이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이 전시를 관람한 P 양(23세)은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 편히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일상에서 떨어진 당이 이 전시로 채워진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본 전시를 관람한 S 양(18세)은 “가족끼리 와도, 연인끼리 와도 좋은 전시회인 것 같다. 특히 초코 볼풀에 빠져 논 경험은 내가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전시를 관람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하였다.
본 전시는 2018년 8월 10일 (금)에 개최되어 2019년 4월 7일 (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지치고 바쁜 일상 속 달콤한 휴식. 이번 주말에 슈가플래닛을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신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