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노현빈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남자 4명이 커서 커플모임을 하게 되고 예진이 게임을 제안하게 되는데 그 게임은 식사를 하는 동안 전화기에 오는 모든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다. 그 게임으로 인해 서로 다투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그러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에는 모두에게도 비밀이 있다는 것을 유쾌하게 풀어낸 반전이 숨어있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영화 중간중간에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고려해서 보길 바란다. 이런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이 영화는 현재 관람객 평점이 9.17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이다.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눈에 띈다. 배우들은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등의 뛰어난 배우가 나오고 깜짝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를 보는 재미가 있다.
이 영화를 보게 되면 모르는 게 약이라는 글이 생각나기도 한다. 영화 속 명대사는 '거짓말은 남을 속이는 게 아니라 너 자신을 속이는 거야'이다. 거짓말은 남을 속이면서 스스로를 속이는 거다. 그래서 거짓말은 하지 않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밖에도 명대사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사랑 속에서 누가 더 오래 참나 시합하는 거야'이다.
이렇듯이 이 영화에는 웃음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명대사가 많다. 그래서 회사 일에 치이고 직장상사에게 치이고 모든 일이 힘들 분들에게 이 영화를 보고 한번 제대로 웃고 활기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그리고 코미디 영화여서 심오한 영화보다 코미디와 드라마 영화 취향인 분들에게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노현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