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황태림기자]
지난 1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인천 한류 콘서트(INK 콘서트)가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많은 스타가 축하 영상을 보내줬다. INK 콘서트에는 아스트로 문빈과 위키미키 도연이 MC로 활약했고, 레드벨벳,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모모랜드, 황치열,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을 비롯한 많은 최정상 스타들이 무대를 빛냈다. 대부분의 가수는 무대를 한 곡으로만 보여주었지만, 위키미키나 프로미스나인 등 몇몇 후배 아이돌들이 선배 아이돌의 음악으로도 무대를 보여주어서 반응이 더 뜨거웠던 것 같다.
이번 INK 콘서트를 달아오르게 만든 건 팬들의 영향이 크다. 팬들은 본인이 응원하는 그룹에 맞는 응원법으로 아이돌들을 응원해줬지만, 그중 몇몇 아이돌의 팬들은 호루라기를 다 같이 맞춰서 부르거나 노래를 같이 불러주는 팬들도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황태림기자]
이처럼 많은 아이돌과 팬들의 노력으로 INK 콘서트를 마칠 수 있었다. 마지막엔 모든 출연진이 나와 한자리에 모여 폭죽이 터지는 것을 다 같이 지켜보았다. 이번 INK 콘서트로 인하여 팬들은 열심히 무대를 한 아이돌에게, 아이돌은 응원해주러 온 팬에게 서로 고마워하며 아이돌과 팬이 더욱더 가까워진 시간이었다. 모든 아이돌, 가수와 INK 콘서트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 INK 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K-POP 행사들로 우리나라가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개념 있는 아이돌 팬 생활을 실천하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더 멋진 문화가 발전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황태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