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2030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MBN Y포럼'이 진행되었다.
MBN Y포럼은 MBN, 매일경제 주최의 글로벌 청년포럼으로, 대한민국 2030세대 청년 15만명이 직접 선택한 각 분야별 '우리들의 영웅'의 멘토링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2011년에 세계경제와 미래포럼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던 Y포럼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하여 '뉴 챔피언이 되어라!'라는 주제로 사천 명의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하였다. 개막쇼와 함께 총 다섯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류예승기자]
iAsk Media 대표 글로리아 아이 , MBN 앵커 최일구, BBC Worldwide 리포터 겸 다큐멘터리 제작자 사하르 잰드, NPR 서울지국장 겸 아시아 특파원 엘리스 휴,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정재승, 텍사스 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교수 피터 스톤, CloudPainter 아티스트 핀달 반 알만, 뇌파 조종 로봇 개발사 오봇 CEO 마리타 쳉, 탐험가 제임스 후퍼, 사이보그재단 공동창립자 닐 하비슨, 온더루프 고공사진 작가 비탈리 라스칼로프 & 바딤 막호로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외교부 장관 강경화, 카카오 대표이사 임지훈, 넷마블게임즈 의장 방준혁, 배우 하정우, 이하늬, 이승엽, 서장훈, 클라이밍 세계 챔피언 김자인, 세계 1위 양궁 챔피언 장혜진이 '우리들의 영웅'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가장 첫 번째 세션이었던 개막쇼에서는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인 장대환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차범근, 워너원, 이유리의 멘토링을 들을 수 있어 이른 시간부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지는 다섯 개의 세션은 '변화를 선도하라'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앵커쇼와, 정재승의 특별 강연, '상상을 뛰어넘어라'라는 주제로 청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미래쇼, '무한도전으로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하여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의 이야기를 전한 두드림쇼, 성공의 비밀을 전해주는 영웅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세션이 끝나고 있는 15분의 휴식 시간에도 음악 연주 등으로 지루할 틈 없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류예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