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리나기자]
지난 2월 19일 일요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열렸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1년 동안 해외 봉사를 통해 남을 위해 사는 삶을 배운 500여 명의 대학생들(청춘)이 만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이다. 이는 대학생들이 그 나라에서 느꼈던 행복과 사랑을 나라별 문화댄스, 뮤지컬, 트루스토리(연극), 단원 전체 합창으로 표현한 생생한 활동보고서이다. 이외에도 굿뉴스밴드, 라이쳐스스타즈, 귀국보고회, 체험담이 이루어졌다. 이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500여 명의 단원들이 2주간의 합숙을 하며 준비했다고 한다. 앞으로 전국투어 및 일본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한 국제 청소년 연합 IYF는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내 및 국제교류, 문화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001년에 설립된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이다.
IYF의 미션은 ‘도전, 연합, 변화’이다. 각각 자신의 틀과 한계를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 민족 ․ 국가 ․ 언어 ․ 종교를 초월한 진정한 연합의 정신 구현, 마음에서 시작되는 삶과 인생의 진정한 변화 추구라고 밝히고 있다.
또, IYF의 비전은 ‘지도자 양성 - 지성과 겸손한 인성, 국제 감각을 갖춘 다음 세대의 지도자를 양성하다, 사회봉사 -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 해결과 인류의 복지 증진에 힘쓴다, 국제교류 -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국가와 민족 간 상호이해와 화합의 증진을 추구하다’이다.
IYF은 글로벌 교육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 사회봉사로 굿뉴스코 해외봉사, 국제교류로 월드문화캠프, 문화교류로 굿뉴스코 페스티벌, 대외교류 등의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창원, 울산, 대구, 천안, 인천, 부산, 일본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단원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남을 위해 사는 삶을 배워 공연마다 그곳에서 느낀 행복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고 한다. 공연은 무료이니 설렘과 즐거움으로 공연장에 방문해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행복, 사랑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리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