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부터 오는 04월 15일까지 M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HI, POP -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展 은 로이 리히텐슈타인,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 앤디 워홀 5명의 팝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팝아트는 Popular Art의 줄인 말로 대중미술을 나타내는 말이다. 196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미술의 한 경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다원기자]
입구에는 빅뱅 승리와 배우 유준상 씨의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도 진행 중이다.
사물, 이미지 등을 조합해 회화인지 조각인지 구분하기 힘든 콜라주의 한 형태를 창안하고 아방가르드 운동의 핵심이었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작품을 시작으로 선명한 검은색 테두리와 점이 특징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메인 이미지로 쓰인 [헤어리본을 한 소녀, 1965] 을 비롯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다원기자]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키스해링의 작품은 지하철에 그림을 그렸던 그의 옛날을 재현하듯 지하철 플랫폼처럼 꾸며져 있고 LOVE로 잘 알려진 로버트 인디애나, 팝아트의 선구자인 앤디 워홀의 대표작인 [캠벨 수프, 1962], [마릴린먼로, 1967] 등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 AM 11:00 ~ PM 8:00 주말 : AM 10:00 ~ PM 6:00이며
도슨트는 평일 AM 11:30, PM 3:00, PM 6:00에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다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