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9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지현기자]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2017년 12월 9일 토요일부터 2018년 1월 2일 화요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과 중구 장통교로 흐르는 청계천에서 열린다.
청계천에서는 반짝이고 화려한 조명으로 만들어진 형형색색의 꽃과 학, 백조, 토끼 등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줄을 지어 보이고 있다. 대형 산타와 트리, 눈사람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귀여운 조형물들은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보이는 아름다운 파사드볼의 전시 또한 이번 페스티벌의 인기 있는 볼거리이다. 중간중간의 이벤트 부스와 소망 담은 등불 띄우기는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예쁜 등불 조형물 뿐만 아니라 새해 카운트와 다양한 공연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어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경향신문과, 씨채널, 아카페문화재단,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주최한다.
올 한 해의 마지막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서 보낸다면 더욱 의미 있는 두 해가 될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이지현기자]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